버디
4/21 (월) 오전 1:40
후기
더크로스비CC 5개월 전
코스 상태
좋음보통별로
그린 스피드
2.5
티타임
4/19(토) 00:00 · 5개월 전
11° 22°
골프장 갑질이 심각한 골프장입니다. 첫 번째 티로 시작했더니, 누가 밤에 티샷 연습을 했는지 첫번째 홀에 공이 수십개 떨어져 있고, 저희한테 주워달라고 하네요. 첫번째 파3에서 마지막 퍼팅 쯔음 뒷팀이 카트에서 내리는 걸 봤는데, 진행 빨리해달라고 운영실에서 메세지 보내는 것도 어이가 없었습니다. 9홀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는데 컴플레인했더니 원래 다들 1시간 50분 안에 라운딩을 마친다고 합니다 ㅎ. 최악입니다.
👍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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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1개
7/9 (수) 오전 2:42
죄송합니다만 첫 번째 티에 대해 챗봇에 물어봤습니다.
골프장 첫 팀, 얼마나 빨리 라운드를 마칠까?
골프장의 첫 팀으로 티오프하는 것은 앞선 팀의 방해 없이 온전히 자신들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다. 이로 인해 첫 팀의 평균 플레이 시간은 일반적인 시간대에 비해 현저히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.
일반적으로 골프장 첫 팀(4인 기준)의 18홀 플레이 시간은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사이로 예상할 수 있다. 이는 통상적인 주말 골프장의 평균 플레이 시간인 4시간 30분에서 5시간보다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빠른 속도다.
이러한 시간 단축의 가장 큰 이유는 대기 시간의 부재다. 골프 경기의 지연은 대부분 앞 팀의 플레이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데에서 발생한다. 샷을 하기 전, 그린 위에서 등 매 홀마다 대기 시간이 쌓이게 되면 전체 라운드 시간은 크게 늘어난다. 하지만 첫 팀은 이러한 대기 시간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신속한 플레이가 가능하다.
국내 다수의 골프장에서는 원활한 경기 흐름을 위해 첫 팀에게 전반 9홀을 1시간 40분에서 2시간 이내에 마쳐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. 만약 9홀을 1시간 40분에 마치는 페이스를 18홀 내내 유지한다면 이론적으로는 3시간 20분 만에도 라운드를 완료할 수 있다.
물론 첫 팀의 플레이 시간 역시 동반자들의 실력(핸디캡), 준비 속도, 공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 등 내부적인 요인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. 구성원 모두가 능숙한 골퍼라면 3시간 30분보다도 이른 시간에 경기를 마칠 수도 있는 반면, 초보자가 많거나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4시간에 가깝게 소요될 수도 있다.
결론적으로 골프장 첫 팀의 플레이 시간은 정해진 규정은 없지만, 앞 팀의 부재라는 절대적인 이점 덕분에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빠른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사이에 18홀 라운드를 마치는 것이 보통이다. 이는 이른 시간에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, 여유롭고 신속한 라운딩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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